#1. 유통관리사
유통관리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시험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파악 등 유통 관련 기관 및 유통업체나 백화점에서 유통실무, 유통관리, 경영지도, 판매관리, 판매계획 수립 및 경영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유통관리사 자격증은 1996년 유통시장의 전면개방으로 외국유통회사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실시된 자격증으로써 그 동안 국내유통업계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온 자격증 중 하나이며, 국내유통시장의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이 기대되는 자격증이다.
유통관리사는 총 3등급으로 나뉘어 지는데, 1급은 만7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들이 응시자격이기 때문에 유통관리사 2급이 물류, 무역 분야로 취직하려는 취준생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자격증이다.
유통관리사 2급 시험과목은 유통물일반관리, 상권분석, 유통마케팅, 유통정보이며 합격률은 40% 내외로 기초지식이 필수인 자격증이다.
#2. 보세사
보세사란 수출입 물류관리 뿐만 아니라 보세화물에 대한 관세 등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세제 및 행정관련 업무를 하는 직업으로 관세청이 주관하는 한국관세물류협회가 실시하는 전문자격사 시험이다.
특허보세구역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보세사 자격증이 필수이며, 보세사는 보세화물과 내국물품의 반입과 반출, 보세구역 출입자 및 보안 관리, 보세 구역 내 물품 취급 및 관리, 반출 및 회수 관리 등을 한다.
보세사 시험은 매년 7월 경으로 4월 경에 시험공고가 매년 올라오고 있다.
보세사 시험은 물류 관련 지식을 탄탄하게 다져야 하며, 수출입, 화물관리에 대한 프로세스와 관세 관련 지식도 습득하여야 한다.
시험 과목은 수출입통관절차, 보세구역 관리, 자율관리 및 관세 벌칙, 수출입안전관리이며, 합격률은 25% 이내로 어려운 시험이므로 시간을 넉넉히 잡고 공부하여야 한다.
#3. 국제무역사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으로, 1993년부터 실시된 오랜 역사가 있어 무역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자격증이다.
시험과목은 무역규범, 무역결제, 무역계약, 무역영어로 관세법, 대외무역법, 전자무역, 무역의 결제방식, 외국환거래법 등 외환실무 문제, 무역에서 사용되는 영어, 무역계약의 정형거래조건 등이 시험에서 다루는 내용이다.
합격률은 25~30%로 취준생들이 많이 준비하는 시험이지만 약간 난이도가 있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4. 원산지관리사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은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시행하며, 원산지충족여부확인 및 관리, 원산지 증명서 발급등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상 원산지 관리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뽑기 위한 시험이다.
관세사 보세사와 더불어 관세청이 시험을 주관하는 시험으로 2013년 부터 시행되었다.
연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시험과목은 FTA 협정 및 법령,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수출입통관실무이다.
합격률은 평균 10~20%로 관세사 시험을 제외하고는 가장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시험으로 평가된다. 낮은 합격률의 원인으로는 HS-CODE를 다 암기해야하는 품목분류 파트와 PSR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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